명선해양산업(주)

기후변화에 따라 한국에서도 여름철 고수온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명선해양산업㈜는 이처럼 변화하는 기후에 맞추어 양식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우리보다 더 더운 기후를 지닌 태국 새우양식장에서는 고수온기 새우 양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기술자를 초청해 직접 들어보고 특히 양식생물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고수온기의 수질관리 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은 2013년 3월 6, 7일 충남 서산과 전남 목포에서 양일간 진행되었으며, 목포에서는 아쿠아인포㈜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주최하며, 경상대 강석중 교수를 초청해 중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호지양식장을 활용한 해삼양식법에 대한 강의를 추가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호지양식장을 활용해 미래에 고부가가치 양식업을 영위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전달되었습니다.